'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폐막···'청년 영화제'로 기분 좋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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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폐막···'청년 영화제'로 기분 좋은 출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2.22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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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시선'이란 주제로 지난 17일 개막한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UIFF)'가 닷새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습니다.

영화제의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영화제 폐막식이 진행됐습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우리 울산국제영화제는 미래의 K콘텐츠 시장을 선도할 젊은 영화인을 육성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을 넓혀 차별화된 문화도시 울산을 만들어가는 영화 축제입니다."

폐막식에서는 경쟁부문인 '위프 파운데이션'의 시상이 이어졌고, 작품상을 받은 나민리 감독의 '숨' 등 분야별 수상작 3편이 상영됐습니다.

영화제 기간에 20개 나라 82편의 영화가 초청돼 울산지역 6개 상영관에서 45차례 상영됐고, 2700여 명이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전 온라인 예매율은 93%, 실 관람객 좌석 점유율은 81%를 기록했습니다.

울산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첫발을 떼는 어려움 속에서도, 청년의 시선을 담은 우수한 작품 소개와 시민의 참여를 유발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성공적인 문화예술 축제로 치러졌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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