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정무특보단장이 부울경 지역 특보단 구성을 위해 21일 오후 경남 거제시를 방문했습니다.
문학진 정무특보단장은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과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기구인 ‘제20대 대선후보특보단’ 출범식과 분야별 특보 임명장 수여식을 가진데 이어 부울경 특보단 구성을 마무리 짓기 위해 현장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문 단장은 이날 거제지역 여성과 지역 활동가와의 간담회, 공감과공존 포럼 초청간담회, 청년과의 호프모임 등을 잇따라 진행해 거제지역 현안과 대선 향후 전략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먼저 거제지역 여성과 지역 활동가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문 단장은 거제는 문재인 대통령 고향으로 현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민주당 정권 재창출을 위한 정치적 영향력이 큰 도시라며,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할 지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농복합도시인 거제에서는 여성·청년과 같은 젊은 활동가들과 시민단체인 포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문 단장은 공감과공존 포럼 초청간담회에도 참석했습니다.
초청간담회를 주최한 배종규 공감과공존 포럼 이사장은 지역의 여러 현안들을 건의하면서, 젊은 거제 활동가들이 실천 가능한 지역공약을 반영해 줄 것과 반드시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거제지역 특보에는 ▲전정우 정무특보 ▲제상용 청년특보 ▲이미숙·주미영 여성특보 ▲장현곤 조직특보 ▲김경환 SNS특보 ▲배종규·박동철 정무특보단 고문 ▲김용수 부울경 정책특보 ▲임순택 부울경 언론특보가 각각 임명됐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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