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20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기술인들과 함께 창원마이스터센터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7월 개소한 창원마이스터센터의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창원마이스터센터는 재능기부로 다음 세대에 고급 기술을 전수하려는 기술인 단체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합쳐진 민관협력 기술지원 플랫폼입니다. 160여 건의 기술상담과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결과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창원시는 이날 중소기업 기술향상과 미래 세대를 위해 재능 기부한 대한민국명장회·한국기술사회 경남지회 소속 기술인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경제·산업 기관을 중심으로 창원마이스터센터를 집중 홍보하는 한편 방문예약 시스템 개선과 비대면 상담을 통해 기업인과 기술인들의 편의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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