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취약계층 안전 직접 살피는 ‘박형준 부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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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취약계층 안전 직접 살피는 ‘박형준 부산시장’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2.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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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17일) 오전 장애인 거주시설 신애재활원을 찾아 집단 거주시설의 방역상황을 확인하고,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을 살피고 관련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박 시장은 먼저 부산진구 초읍동에 있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신애재활원을 방문해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거주시설과 직업 재활시설을 살펴보며 겨울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게 철저한 방역관리를 해주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서로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이어 재활원 인근에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을 살펴보며 한파 대비 어려움을 듣고, 수도관 동파방지를 위해 노후계량기 보호통과 보온재를 교체하는 등 안전점검도 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더욱 걱정된다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이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저소득층 부산형 긴급복지 지원 강화 ▲저소득층 월동대책비 지원(에너지바우처)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재해구호기금) ▲거리노숙인 위기관리사업 ▲결식 우려 아동 급식지원 등 ‘동절기 민생안전 종합대책’을 추진 중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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