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형 스마트팜’ 사업 가속화···울주군, 4개 기관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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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형 스마트팜’ 사업 가속화···울주군, 4개 기관과 MOU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2.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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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6차 산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사업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울주군은 13일 울산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과학기술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등 4개 기관과 울주형 스마트농업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앞으로 스마트농업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 발굴, 국가공모사업 공동 추진, 우수인력 활용, 정보교환 등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합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스마트농업 산업생태계 구축 ▲스마트농업 상용화 연구개발 사업 발굴과 국가공모사업 공동 추진을 비롯해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 등입니다.

울주군은 이날 생산과 유통, 연구, 관광·교육 기능을 갖춘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기공식도 열었습니다.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는 울주 서생면 명산리 일대에 식물공장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팜, 컨테이너팜 단지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43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을 통해 미래농업을 육성하고 청년귀농을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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