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일 남구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2021 비영리민간단체 소통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워크숍에는 2021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69개 단체 관계자 99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특강, 공익활동 발전유공 표창, 공익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특강에서는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과 공정옥 대구시민공익활동센터장이 주제강연을 펼쳤습니다.
공익활동 발전유공 표창에서는 지역 공익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사단법인 색동회 울산지회장 김은진 외 9명에게 시장상이 수여됐습니다.
공익활동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울산국학원의 ‘울산사랑 나라사랑 정신 알리기’와 티스토리의 ‘코로나19 극복의 작은 기적’이 소개됐습니다.
이밖에 환경시민단체 생태환경교육연합과 문화예술단체 시유어게인이 공동 제작한 창작극 ‘태화강 연어’가 공연됐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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