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 유휴지가 주차장으로”···진주 ‘하대동 노외주차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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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 유휴지가 주차장으로”···진주 ‘하대동 노외주차장’ 개장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2.1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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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하대동 노외주차장’ 조성이 완료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갑니다.

진주시는 하대동 주택밀집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동 샛강 부근의 유휴지 2150㎡를 활용해 주차 62대 면수의 야외 주차장을 조성해 10일 개장식을 했습니다. 

하대동 주택밀집지역은 그동안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불법 주·정차로 인해 주민 불편과 교통사고의 위험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꼽혀 왔습니다. 

진주시는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도동 샛강 환경개선사업’에 따른 유동인구의 증가로 인해 주차난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유휴지를 활용해 야외 주차장 확대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과 같이 유휴지를 활용해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에게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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