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늘(9일) 오전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2021 경남 투자기업 감사의 날’ 행사를 열고 경남에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먼저 경남의 투자환경 소개 영상에서는 제조업 혁신기반 구축,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남부내륙철도·진해신항 건설, 지역별 강점을 살린 특화산업 육성 등이 소개돼 경남의 미래 청사진이 제시됐습니다.
경남도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중에서 투자와 신규 고용창출이 성사된 13개사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쿠팡 ▲삼양식품 ▲한국특강 ▲금강 ▲한국화이바 ▲대신 S&C ▲사이언스 ▲스템 ▲넥스트씨엔디 ▲삼녹 ▲패밀리관광호텔 ▲블루인더스 ▲동구기업 등입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경남에 대한 신규투자를 통해 기업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2개사와 투자협약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경남도는 앞으로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기업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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