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새해소망 창원 빛거리 축제’가 시작돼 창원의 거리를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시는 8일 오후 6시 성산아트홀 가로수길 무대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점등식에서는 풍물패 공연과 소망 메시지 적어 걸기 등 참여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서는 새로운 형식의 다양한 조형물을 선보입니다.
2022년 임인년의 상징인 검은 호랑이와 12간지 조형물을 비롯해 가로수 조명터널, 천사날개 포토존 등을 마련해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한 해를 되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를 맞을 수 있는 추억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새해 소망 빛거리 축제와 점등식이 그동안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어려웠던 시민들께 희망과 위로를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축제는 오는 31일까지 성산아트홀 가로수길에 가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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