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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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박람회’ 개막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2.03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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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마련한 ‘제3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박람회’가 2일 개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와 경남도청 일대에서 열립니다.

우선 사회혁신 국제포럼은 2일부터 이틀간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 혁신적, 공동체적 해법’이라는 주제의 기조 세션을 시작으로 진행됩니다.
 
이후 도시와 삶의 전환, 로컬에너지-공동체가 만드는 전기, 산업의 정의로운 전환 등을 주제로 3개 세부 세션이 열려 발표와 토론이 이어집니다.

사회혁신 박람회는 2일부터 3일까지 도청에서 열립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남의 활동 사례 영상과 적정기술 전시·체험 등을 선보입니다.
 
행사장에는 박람회 상징물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적정기술의 대표 사례인 ‘와카 워터 탑(Warka Water Tower)’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해는 특히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3D 온라인 기후위기 박람회장도 함께 운영됩니다. 

경남기후도민회의도 4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됩니다.

이날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는 서울환경영화제 그린아카이브에서 제공하는 영화 ‘2040’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레시피’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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