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중 부산진구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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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중 부산진구 찾아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2.0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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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일) 부산진구를 찾아 노후화된 고가다리 철거 등 부산진구 5대 생활권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오늘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열다섯 번째 방문지로 부산진구를 찾은 박 시장은 먼저 부전도서관을 찾아 서은숙 부산진구청장과 함께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재확인과 시설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내 37개 고가도로 관리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이어 시민공원 시민사랑채로 이동해 부산진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복토크쇼에는 서은숙 구청장,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부산진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박 시장은 핵심공약인 15분 도시 부산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참석한 구민들의 의견도 청취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1994년 개통된 부암고가도로에 대해 시민들의 철거 요청이 많은 편이라며, 현재 부산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 중이고 용역 결과에 따라 부암고가도로를 포함한 시내 37개 고가도로 전체에 대한 관리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산진구 5대 생활권(초읍·연지, 당감·개금, 가야·범천, 서면, 양정)별로 특성을 반영한 15분 도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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