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분권 정책토론회···창원시,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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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분권 정책토론회···창원시,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의지 다져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2.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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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추진중인 경남 창원시는 1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문화분권을 논의했습니다.

창원시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문화분권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김종성 창원시정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건립 당위성을 발제했습니다.

이어 윤진섭 미술평론가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토론에는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허성무 창원시장,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이청산 한국민예총 이사장, 노형석 한겨레 미술문화재 전문기자, 하재근 문화평론가 등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문화분권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문화분권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지역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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