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0 크루즈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부산 글로벌 관광도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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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0 크루즈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부산 글로벌 관광도시로 '우뚝'
  • 김다영 기자
  • 승인 2020.02.05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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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아시아 최대 크루즈 페스티벌 잇츠더쉽코리아가 오는 8월 열립니다.

축제를 주최하는 크루즈랩은 4일 오후 시청에서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항을 모항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우석 크루즈랩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강부원 부산항만공사 경영본부장,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해 협약을 진행했습니다.

크루즈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잇츠더쉽코리아 런칭을 축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잇츠더쉽코리아는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 동안 운영하며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등을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항로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오거돈 시장은 잇츠더쉽코리아가 부산지역에서의 출발 전과 도착 후 관광객들의 숙박, 음식, 교통과 쇼핑 분야에서 직간접적인 소비가 이어지면서 부산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이미지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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