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제1호 공공임대형 ‘진주지식산업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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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제1호 공공임대형 ‘진주지식산업센터’ 개관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1.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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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제1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진주지식산업센터’ 개관식이 24일 진주 망경동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창업지원 유관기관장과 관계자,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진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에 임대전용 사업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사업비 288억 원을 투입해 2017년 7월 센터를 착공했습니다. 지난해 1월 준공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관식이 미뤄져 왔습니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돼 입주기업 전용공간 외에도 천전동 행정복지센터, 장난감은행 등 주민편의시설과 스튜디오, 화상 회의장, 대회의실 같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진주지식산업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 직영으로 운영됩니다. 

준공 후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세 차례 입주 공개모집을 통해 현재 28개 업체가 입주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입주업체 매출액 규모는 178억 원, 고용 인원은 196명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조규일 시장은 경남 제1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개관을 계기로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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