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수원·용인·고양' 4개 대도시 시장·국회의원 간담회 개최…특례시 지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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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수원·용인·고양' 4개 대도시 시장·국회의원 간담회 개최…특례시 지정 촉구
  • 김다영 기자
  • 승인 2020.02.05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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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만을 넘어 광역시급이지만 광역시로 승격이 되지 못한 지자체들이 특례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4개 도시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들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4개 대도시 시장·국회의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경남 창원시와 경기 수원·용인·고양시가 지방 대도시의 성장을 위해 특례시로 지정해달라고 요구하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를 촉구했습니다.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 지위는 유지하면서 행정·재정적 권한은 광역시급으로 가진 새로운 형태의 지방자치단체 유형입니다.

창원과 수원, 용인, 고양시는 다음달 12일 창원에서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을 출범시키고 특례시 입법 공감대 확산을 위해 나설 계획입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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