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새벽 3시쯤 부산 문현동의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25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잠을 자고 있던 40대 남성이 타는 냄새를 맡고 자체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이 번지면서 대피했고, 입주민 20여 명도 긴급 대피했습니다.
화재 진압에는 소방과 경찰 등 77명의 인력과 장비 21대가 동원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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