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시티에 기업유치 전용구역 설정···부산시-수자원공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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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에 기업유치 전용구역 설정···부산시-수자원공사 ‘MOU’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1.18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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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낙동강 수변공간에 조성하는 신도시인 에코델타시티에 기업유치 전용구역이 설치될 전망입니다.

부산시는 17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에코델타시티 산업용지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시 기업유치 전용구역 16만평을 설정했습니다.

두 기관은 에코델타시티 1단계 사업이 끝나는 2023년까지 용지 분양부터 마케팅, 기업유치, 입주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할 계획입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조성사업은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서낙동강, 평강천, 맥도강 등 3면(11.7㎢/356만 평)의 수변공간에 친환경 복합 수변도시를 개발·조성하는 사업으로, ‘미래 디지털스마트 도시’ 부산경제의 심장이자 동·서 균형발전을 견인할 부산시 핵심사업입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협업체계 구축으로 EDC 첨단산업 기업유치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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