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16일 오전 대학연합동아리 ‘작은 시선’ 회원 10여 명과 16번째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은 시선은 ‘장애인은 왜 여행하기 어려울까?’라는 관심에서 시작해 지난 5월 경남과기대와 경상대 학생 16명이 만든 연합 동아리입니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진주시의 무장애 도시 조성사업과 차별 없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에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대학생들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오늘 제시된 젊은 아이디어들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꼭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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