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처용문화제’ 개막···울산서 펼쳐지는 나흘간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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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처용문화제’ 개막···울산서 펼쳐지는 나흘간의 축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1.12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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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대표축제인 ‘처용문화제’가 11일 개막해 오는 14일까지 나흘간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 일대에서 열립니다.

제55회 처용문화제는 ‘어우름’을 주제로 울산 5개 구·군 문화원이 추천한 프로그램 발표회, 울산 대표 민속 예술을 선발하는 경연대회, 울산시가 ‘우리의 울산’ 부르기 대회, 울산시가에 맞춘 춤 경연대회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김외섭 무용단의 ‘처용왕자! 동해 바다를 건너다’, 태화루예술단의 ‘처용! 역신을 물리치다’, 전통줄타기 판줄 공연, 타악기 퍼포먼스 등도 진행됩니다.

처용탈 장인의 ‘처용탈방’, 통소와 사자춤, 김덕수 사물놀이패, 조선유랑연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공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1967년 울산공업축제로 시작해 55주년을 맞이한 처용문화제의 역사를 돌아보는 영상 전시관도 선보입니다.

행사를 주관한 울산문화재단은 행사장 전역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의 취식 금지, 인파 밀집 방지, 마스크 상시 착용 등을 안내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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