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일대가 한복의 물결로 넘실···'한복문화주간 진주, 가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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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일대가 한복의 물결로 넘실···'한복문화주간 진주, 가을' 행사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1.09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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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진주성 일대가 한복의 물결로 넘실거립니다.

경남 진주시는 우리 한복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진주성 일대와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1949' 등에서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를 위한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합니다.

한복문화주간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이번에는 진주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한복문화주간 진주, 가을'은 진주시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합니다. 이번 진주 행사의 주제는 'MZ세대, 한복 일상화하다!(Feel the rhythm of Hanbok)'입니다.

이번 행사는 8일 삼현여고 1학년 'MZ세대, 일상 속 한복 체험'을 시작으로 진행됐습니다.

삼현여고는 전국 최초로 생활한복을 교복으로 채택한 지역 여자고등학교로 재학생 중 1학년 학생 20여 명이 우리 고유의 한복을 입고 수업을 받습니다.

또 김리을 디자이너의 '진주로얄실크 스타 한복 컬렉션' 한복 전시, 한복 무료체험,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졌습니다.

한복문화주간의 메인 프로그램인 'MZ세대 한복 패션쇼'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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