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띤 관중 응원속에서 펼쳐진 울산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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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관중 응원속에서 펼쳐진 울산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1.08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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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울산에서 천하장사 씨름대회가 열렸습니다.

문수체육관 개관 기념으로 ‘2021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가 울산에서 개막했습니다.

2일 개막해 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500명까지 관중이 입장할 수 있어, 오랜만에 관중의 응원 속에 경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 입장은 2차 백신 접종을 한 뒤 14일이 지난 사람이나 48시간 이내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음성문자를 받은 사람으로 제한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학부 단체전을 시작으로 태백(80㎏ 이하), 금강(90㎏ 이하), 한라(105㎏ 이하)장사 결정전이 하루씩 열렸고, 7일에는 대망의 천하장사 결정전이, 8일에는 여자부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7일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천하장사 결정전에서는 인천 연수구청의 김찬영(26·연수구청)이 베테랑 선수 김진(증평군청)을 3대 1로 꺾고 최강자 자리에 올라 생애 처음으로 천하장사에 등극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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