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의 아름다움 즐긴다”···2021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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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의 아름다움 즐긴다”···2021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시작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1.06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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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개막했습니다.

4일 오후 경남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조직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비엔날레 참여 작가, 행사 주요 인사 등 7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개막식은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국의 축하 영상, 축사, 조규일 시장의 개막선언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습니다. 

개막식 야외 행사가 끝난 뒤에는 조일상 비엔날레 예술감독의 주도 아래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 마련된 ‘공예의 합’ 전시 투어가 이어졌고, 뒤이어 주최 측에서 미리 준비한 버스를 타고 남가람박물관 ‘진주의 형’ 전시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전통의 향’ 전시를 차례로 관람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조규일 시장은 제1회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개최를 축하하며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담고 면면히 이어져 온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달라고 초대의 말을 전했습니다.

‘전통공예의 법칙’을 주제로 막을 올린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오는 21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남가람박물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18일 동안 진행됩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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