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이번엔 금정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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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이번엔 금정구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1.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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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4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의 열한 번째 방문지로 금정구를 찾아 도시숲 조성과 공공도서관 확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박 시장은 10일 개관하는 금샘도서관과 윤산터널 상부의 생활공원 조성 현장에서 시민 근거리에 힐링과 여가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권 도시숲과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INT 박형준 / 부산시장]
“그 질을 더 높이고 더 곳곳에 촘촘하게 아이와 부모, 또 아이들이 새로운 디지털 교육을 디지털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 또 그러면서도 아날로그 공간이 함께하는 그래서 정서적으로 아이들 키우기 굉장히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이후 금정문화회관에서 금정구민을 만나 ‘금정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미영 금정구청장, 백종헌 국회의원,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금정구민 등 9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 등 60여 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복토크에 참여했습니다.

박 시장은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부산’ 비전을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금정구 주민들은 박 시장에게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역세권 개발 ▲금사공업지역 혁신 빌리지 조성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등을 건의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생활권 도시숲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해 공개공지와 자투리땅 중심으로 생활권 숲 쉼터, 도시바람길 숲, 미세먼지 차단 숲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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