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 경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제85차 정기회의가 개최됐습니다.
2일 오후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로보코)에서 열린 회의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허성곤 김해시장(협의회장), 도내 시장·군수 13명이 참석해 협의회 운영 현황 보고, 사항 의결, 홍보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경남도와 중앙부처에 9개 안건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의령지사 통폐합을 하는 광역화 추진 반대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지방의 재정 자립과 안정을 통해 지역 밀착형, 생활 밀착형 정책이 국민의 삶 속에 더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더욱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회의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마산국화축제장을 방문해 단계적 일상회복기의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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