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복귀' 김두관 "경남에 빚 갚겠다" 4.15 총선 양산을 지역구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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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복귀' 김두관 "경남에 빚 갚겠다" 4.15 총선 양산을 지역구 출마 선언
  • 김다영 기자
  • 승인 2020.02.0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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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경남 양산에서 복귀 신고를 했습니다.

김두관 의원은 3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양산을 선거구에서 4·15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는 민홍철 도당위원장, 서형수·김정호 국회의원, 총선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 의원은 2010년 경남도지사직을 중도 사퇴한 것에 대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경남 소식에 귀 기울이고 최선을 다해 경남을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국회의원으로서 양산시민과 경남도민에게 진 빚을 갚겠다면서 적대적 대립의 정치가 아닌 대화와 타협, 민생과 개혁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두관 의원은 양산시 비전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집권여당의 핵심으로서 야당의 협력을 확실하게 이끌어 양산과 경남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김두관 의원은 이어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총선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촬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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