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에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설치돼 오는 30일까지 운영됩니다.
부산시는 정부의 국가장 결정으로 오늘(28일)부터 시청 1층 로비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기를 게양해 고인을 추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이병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간부 공무원들은 시청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 분향소를 조문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서울 출장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고, 이날 운영을 시작한 분향소에 일반시민의 조문은 뜸했습니다.
부산 분향소는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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