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개최를 앞두고 사단법인 한국차문화연합회가 마련한 ‘제22회 대한민국다향축전’이 22일과 23일 이틀간 경남 창원 마산 만날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 농식품부, 경남도, 창원시가 후원했고, 22일 개막식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윤영석·최형두 국회의원, 박동선 한국차인연합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22일 마산 힐스카이에서 열린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정일경 대구가톨릭대 바이오메디대학장을 좌장으로 최두복 조선대 교수, 최윤식 경성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이어갔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에 진행된 ‘한국꽃차문화대전’에서는 우리 차문화 발전에 기여한 이기윤 소설가가 ‘한국차문학대상’을 받았습니다.
이틀째인 23일에는 마산 만날공원에서 공소(孔紹, 공자 54세손) 선생에 대한 ‘추모헌다례’와 ‘전국어린이차예절경연대회’, ‘전국차음식요리경연대회’, ‘전국들차경연대회’도 열렸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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