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 총학생회·2030청년들, 홍준표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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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 총학생회·2030청년들, 홍준표 지지선언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0.18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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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 전·현직 총학생회와 2030청년 등 2030명은 오늘(18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INT 하용수 / 부경대 해양공학과 전 학회장]
“(현 정부는) 경쟁보다는 과도한 평등을 강조해 공정이 무너지게 만들었고 사회제도의 공정이 보장되지 않은 사회 속에서 공정만을 외치며 국민들을 우롱해왔습니다. 특히 오늘만 살 것처럼 거위의 배를 가르고 청년과 미래 세대에게 빚더미를 물려주는 현 정부에 대해 더 이상 침묵하다가는 이 나라가 무너질 수 있다는 절박함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진정한 가치, 진정한 공정, 진정한 법치를 구현하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잡아줄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홍준표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홍 후보에게 대한민국을 정상국가로 만들고,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실현시킬 수 있는 공정하고 정직한 사회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덕성 등의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은 불안한 후보가 본선에 올라 정권교체를 이뤄내지 못할까 우려스럽다며 2030청년들과 국민들에게 홍준표 후보를 향해 힘을 모아달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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