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중·진해여중, 옛 육군대학 부지로 통합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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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중·진해여중, 옛 육군대학 부지로 통합 이전한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0.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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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구에 있는 옛 육군대학 부지에 진해중과 진해여중학교 통합 이전이 추진됩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늘(18일) 시정회의실에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이상락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상동 통합·이설 추진위원장(현 경남도의원), 진해중·진해여중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 구도심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진해구 구도심 공동화로 진해중과 진해여중의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교육시설 역시 50년 이상 노후화됨에 따라 경남교육청과 창원시는 ‘진해중·진해여중 통합 이전’을 추진합니다.

도교육청은 통합 이전 대상지로 진해구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교육연구시설용지가 접근성과 입지여건이 우수하다고 판단하고 창원시에 진해여중 부지와 교환을 요청했습니다. 

이 지역은 첨단연구기관이 집적된 연구단지 지역으로, 가칭 통합진해중이 설립되면 대야초와 진해고와 함께 교육단지가 구성돼 최고의 창의적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허성무 시장은 통합중학교 설립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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