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14일부터 17일까지 ‘김해청년다옴’을 중심으로 청년의 날 기념 제1회 김해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합니다.
지난해 8월 청년기본법이 시행되고 처음으로 열리는 청년주간은 기념식과 버스킹 대회, 청년공간 꾸미기, 청년 공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로 꾸며집니다.
오늘(15일) 김해청년다옴에서 열린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청년대표들과 허성곤 김해시장,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습니다.
청년들의 관심과 고민을 나누는 청년 공감 토크콘서트는 내일 오후 2시 김해청년다옴에서 청년과 도·시의원, 도 청년정책추진단장, 시 일자리정책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립니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진행되는 김해시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에서는 청년들 간의 소통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들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시가 앞장서 청년들에게 지원과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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