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악재를 딛고 5년 만에 열린 ‘2021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성공룡엑스포는 인터파크 티켓예매 행사 부문에서 12일 기준 점유율 95%로 주간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개막 후 첫 주 6만 명에 이어 11일 동안 18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중에는 현장체험 학습장으로 단체 방문이 이어지고 있고, 주말에는 가족과 개인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006년 이후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올해 공룡엑스포는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을 주제로 11월 7일까지 계속됩니다.
코로나19에도 안심관람을 위해 전시관별 안심번호와 피플카운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약간의 대기시간만 감수하면 코로나로부터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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