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12일 미래의료재단 미래IFC검진센터와 도내 취약계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미래IFC검진센터는 내년부터 매년 도내 취약계층 100명에게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수정 센터 이사장은 의료혜택에 취약한 다문화와 한부모가족, 다자녀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검진을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배려와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준 미래IFC검진센터에 도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미래IFC검진센터는 지난 4월 부산 국제금융단지 내에 문을 열고 질병예방을 위한 조기발견과 체계적인 진료로 고객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실현해오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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