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시장, LH 정원 감축에 따른 진주시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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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시장, LH 정원 감축에 따른 진주시 입장 발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0.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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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이 정부의 LH 정원 감축에 따라 중단된 진주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별도 정원’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LH 신입사원을 채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 시장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지키기 운동본부 이영춘·윤현중 공동대표와 함께 LH 정원 감축에 따른 진주시의 입장 발표를 통해 이같이 요구하고 시는 혁신도시 시즌2와 연계한 우주항공도시 진주건설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토부와 LH 국정감사에서 언급된 내용 중 지난달 24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는 LH의 주요 기능을 국토부 등 타 기관으로 이전하는 계획과 함께 1064명을 일괄 감축하는 구조 조정안이 의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위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정부의 성급한 LH 개혁 추진에 질타를 쏟아냈고, 현 정부의 성급한 추진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조규일 시장은 지금보다 더 강력한 의지로 진주혁신도시와 진주시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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