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시장, 외국인 주민과 민생소통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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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시장, 외국인 주민과 민생소통 간담회 가져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0.12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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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이 외국인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송철호 시장은 오늘(12일) 울산시의회 울산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 주민 11명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외국인 주민 지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는 미국·중국·베트남·필리핀 등 11개국 출신으로 연령대는 30대에서 50대까지, 국내 거주기간 최단 2년에서 최장 23년까지, 직업은 교수, 자영업자, 통·번역사, 주부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송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고국의 가족에 대한 염려와 그리움으로 시간을 보냈을 외국인 주민을 위로하고, 울산 거주기간 동안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날 외국인 주민으로부터 수렴한 소중한 의견을 검토해 외국인 주민 지원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7월 말 기준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구는 94개국 1만7000여 명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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