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 제20기 출범…강점종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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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 제20기 출범…강점종 회장 취임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0.0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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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창원시협의회는 8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면·비대면 병행 화상회의로 진행됐고,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최충경 민주평통자문회의 경남부의장 등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 2년간 협의회를 이끈 김을순 제19기 협의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제20기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습니다.

20기는 지역대표(도·시의원) 36명, 직능대표 232명으로 구성됐고, 강점종 창원시협의회장과 장기영 창원지회장, 김용한 마산지회장, 백덕호 진해지회장이 중심이 돼 9월 1일부터 2년간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강점종 신임 회장은 자문위원으로서 책임 의식과 소명감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통일기반 활동을 하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20기 위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반영돼 평화통일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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