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 경제·노동계와 ‘일자리 만들기’ 협력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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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경제·노동계와 ‘일자리 만들기’ 협력 선언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0.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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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코로나19 등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합니다.

시는 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행정·경제·노동계 등과 함께 ‘일자리 만들기 협력 선언’을 했습니다.

울산시는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을 채용하고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특별장려금을 주고, 청년의 인턴 활동과 취업 준비 과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장년층의 재취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은퇴 예정자에 대한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일자리 4000개 확대를 목표로 청년과 중장년 일자리 확대 지원, 일자리기반 강화(up) 등 ‘일자리 만들기 3대 정책’에 300억 원을 투입합니다.

송철호 시장은 지난해 울산이 전국 최초로 시도한 ‘일자리 지키기’ 사업이 고용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됐다면서 이제는 일자리 지키기를 넘어 일자리 만들기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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