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봉하마을서 전국 최초 ‘국제생태농업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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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봉하마을서 전국 최초 ‘국제생태농업포럼’ 열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0.0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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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 진영 봉하마을에서 ‘제1회 국제생태농업포럼(IFEF)’이 열리고 있습니다.

경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제생태농업네트워크가 주관해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국제생태농업포럼은 ‘기후위기시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삶’을 주제로 국내외 농업·환경 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시대의 대안으로 생태농업을 제시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생물 다양성에 대한 학술적 토론을 통해 생태농업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또 글로벌 생태농업의 새로운 비전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밖에 국제생태영화제, 고 노무현 대통령 생태활동 아카이빙 사진전, 친환경 전통주 만들기, 친환경 야채 직접 키워보기 체험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농가가 직접 홍보하고 판매합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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