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전 7시 10분쯤 부산 번영로 수영터널 중간 지점에서 시외 방향으로 달리던 30대 A 씨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탔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고를 수습하느라 수영터널 통행이 1시간가량 차단돼 출근길에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로 운전한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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