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발생' 기사관련 긴급 언론 브리핑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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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발생' 기사관련 긴급 언론 브리핑 가져
  • 김다영 기자
  • 승인 2020.01.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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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29일 오후 시청 브리핑 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유언비어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면서 현 상황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이 날 브리핑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퍼지면서 혼란과 불안감을 키워 불필요한 지출을 늘리고 정부 불신으로 이어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마련됐습니다.

황혜경 진주시 보건소장은 브리핑을 통해 진주경상대학교병원은 현재 경남권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가 필요한 의사환자나 조사대상 유증상자를 이송해 관리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황혜경 보건소장은 경남권역에서 의사환자나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가 되면 경남도의 분류에 따라 음압병실이 있는 병원으로 이송되고, 이송된 환자의 관리는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한다고 말했습니다.

진주시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도 당초 2군데서 응급의료기관 6개소를 추가해 총 8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고 24시간 상황실 운영으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진주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감염 병으로부터 안전하게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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