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광장서 ‘수소모빌리티 로드쇼’ 펼쳐져···“수소산업특별시 창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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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광장서 ‘수소모빌리티 로드쇼’ 펼쳐져···“수소산업특별시 창원이 보인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10.01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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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광장에서 ‘수소모빌리티 로드쇼(Hydrogenwave in Changwon)’가 개막해 오는 2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행사는 국내 수소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창원시와 국내외 수소산업을 앞장서 이끌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로템은 수소연료전지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무인 트레일러 드론과 수소충전차량, 수소트램 등 각종 첨단 수소모빌리티를 공개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회의원,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등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본 데 이어, 성주동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를 방문해 창원시가 세계 최초로 조성한 수소실증단지에 구축된 국내 1호 수소생산기지, 국내 기술로 제작된 국산 수소버스용 충전설비 등을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2018년 11월 ‘수소산업특별시 창원’ 선포 이후 현재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수소정책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수소를 매개체로 창원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창원시는 로드쇼 기간에 수소정책 토크쇼와 기업인 간담회, 수소차 시승행사 등을 마련해 수소산업특별시로의 전환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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