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29일 가칭 북면1고등학교 착공식을 현장에서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허성무 창원시장, 박완수 국회의원, 공사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는 2023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북면1고는 총사업비 370억 원이 투입돼 창원시 북면 감계리 일대에 지상 4층, 31학급 규모로 신축할 예정입니다.
북면지역 도시개발에 따른 학령인구 증가로 교육 수요자의 고교 설립 요구와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북면1고 건립공사가 추진됐습니다.
박종훈 교육감은 북면1고 설립은 경남교육청과 창원시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풀어낸 교육협치의 모범사례라면서 북면1고를 미래교육이 펼쳐지는 첨단형 교육시설로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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