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공직 기강 다잡기’ 고강도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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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직 기강 다잡기’ 고강도 대책 추진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9.28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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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공직 기강을 다잡기 위한 고강도 대책을 추진합니다.

김해시는 지난 2월부터 ‘공직자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한 음주운전 근절 종합대책’을 강화 시행하고 있지만, 최근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산하기관 직원의 음주운전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에 김해시는 오늘(28일) 전 부서와 산하기관에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 종합대책을 거듭 알리고, 자체 실정에 맞는 고강도 대책 수립과 관련 징계규정 정비를 요청했습니다.

음주운전 근절 종합대책에는 강화된 징계기준 엄격 적용, 승진 대상 1회 배제, 성과상여금 미지급, 사회봉사명령제 시행, 부서장 등 동료직원 연대 책임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와 함께 시는 연말까지 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허위 출장과 근무지 이탈 등의 복무 위반에 대한 강도 높은 자체 감찰과 함께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특별 감찰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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