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지역경제를 선도할 10개의 기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창원시는 27일 오전 시청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10개 혁신기업 임원을 초청해 제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10개 혁신기업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는 ▲창원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 소개’ ▲태림산업의 ‘K-스마트등대공장 선정 사례’ ▲다쏘시스템코리아의 ‘가상화를 통한 뉴노멀 시대 대응 전략’에 대한 발표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과 향후 창원 제조업의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자유토론이 펼쳐졌습니다.
기업 임원들은 창원 제조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산학연관 네트워크 강화로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업에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젊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기회의 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에서 같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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