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수소충전소 개소···경남 9번째 수소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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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물금수소충전소 개소···경남 9번째 수소충전소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9.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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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9번째 수소충전소인 양산 물금수소충전소가 오늘(24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개소식 행사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산 물금수소충전소는 물금버스차고지 내에 위치한 양산시 최초의 수소충전소로, 진주와 김해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개소한 수소충전소입니다.

연면적 300㎡(저장동 277.4, 충전동 22.5) 규모로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 36억 원이 투입됐고, 지난 6월 착공됐습니다.

하루 16시간 기준 최대 350kg을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어 수소승용차(5kg) 70대, 수소버스(29kg) 12대를 완충할 수 있습니다.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양산시 최초의 수소충전소 개소로 김해시와 더불어 동부경남의 수소충전 기반 확장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부울경 수소모빌리티 보급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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