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허성무 시장, 초헌관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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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허성무 시장, 초헌관으로 참여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9.18 2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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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탄생 2572년을 맞아 추기 석전대제가 창원향교에서 봉행됐습니다.

16일 오전 지역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석전대제에서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제례의 첫 잔을 올리는 초헌관으로 추대돼 석전대제에 참여했습니다.

중요무형문화재 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향교에서 열리는 유교 제사 중 가장 큰 규모이자 향교 의례 중 가장 중요한 의례입니다.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한 창원향교는 고려 후기 충렬왕 당시 창건된 향교로 창원향교의 대성전이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135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추기 석전대제의 초헌관으로 추대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유림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우리 전통문화가 다음 세대로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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