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 뉴 드림 플랜’ 첫 신호탄 발사···박형준,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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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 뉴 드림 플랜’ 첫 신호탄 발사···박형준,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 주재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9.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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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부산 균형발전을 위한 다대포 개발 전략 ‘다대 뉴 드림 플랜’의 첫 신호탄이 터졌습니다.

부산시는 오늘(16일) 다대 뉴 드림 플랜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제3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열고 다대소각장 개발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조경태 국회의원과 신상해 시의회 의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김정량 시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종전 부산시 간부들만 참석한 내부회의와는 달리 국회의원과 구청장 등 외부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사업예정지인 옛 한진중공업 부지와 다대소각장을 방문한 뒤 다대포 인근 해양경찰정비창에서 ‘다대 뉴 드림 플랜’ 추진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부산시는 이 회의를 통해 다대포 일대 발전에 대한 의견을 듣고, 플랜 추진을 위한 ▲다대포 개발 방향과 비전 ▲다대소각장 개발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 사업예정지를 직접 둘러보며, ‘다대 뉴 드림 플랜’은 서부산 생활권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해양경찰정비창에서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내년 8월 다대포 동측지구 연안정비 2단계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고, 사하구도 먹거리타운에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대포 일대의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부산해수청과 사하구의 사업을 뒷받침하고 다대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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