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오늘(16일)부터 콜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이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음성 ARS는 음성 멘트를 끝까지 듣고 안내에 따라 키패드를 누르는 방식이었지만, 보이는 ARS는 스마트폰에서 원하는 메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송금, 예금조회 외에도 대출조회와 카드 선결제 등 50여 개의 확대된 업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보이는 ARS 앱을 설치한 뒤 스마트폰을 통해 부산은행 콜센터에 전화하면 서비스 화면이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콜센터상담과 채팅, 챗봇, 보이는 ARS 등 비대면 상담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고품질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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