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등) 교사 449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부산교육청은 오늘(15일) 오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부산시 공·사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선발인원은 교원의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 결원 보충과 유치원·특수교사와 초등 교사 정원 증감 등을 반영해 지난 8월 선발 예고한 425명보다 20명 늘었습니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유치원 교사 50명(일반 46명, 장애인 4명), 초등학교 교사 370명(일반 343명, 장애인 27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9명(일반 8명, 장애인 1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16명(일반 14명, 장애인 2명)입니다.
사립학교 선발인원은 2개 법인에서 위탁한 각 초등학교 교사 2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2명 등 모두 4명입니다.
원서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오는 11월 13일 1차 시험이 치러집니다. 최종합격자는 2차 시험을 거쳐 내년 2월 4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응시자와 자가격리 중인 응시자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시험응시 가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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