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마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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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마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재개관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9.1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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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을 마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재개관했습니다.

오늘(9일) 오전 경남 진주시 대평면 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관식이 열렸습니다.

진주시는 시비 15억 원을 투자해 전시관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해 실감 콘텐츠를 설치했고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시관 외관을 정비했습니다.

새롭게 정비된 청동기문화박물관은 ▲체험형 전시를 도입한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360도 입체 서라운드 방식의 실감영상관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체험 ▲진양호를 조망할 수 있는 휴게 공간 등을 구축하는 전시관 개선을 마쳤고, 야외전시장 내 청동기시대 주거지 재현 시설에는 ▲모션 인식형 체험 ▲홀로그램 뮤지컬 콘텐츠를 설치했습니다.

또 야외 수변 공간에는 ▲수몰된 대평리 지역의 청동기시대 유적을 실감 기술로 재현하는 XR 망원경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오늘 재개관식에서 조규일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동기문화박물관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할 거리가 있는 ‘가족 친화형 문화 놀이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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