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현장서 발로 뛰며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 박차
상태바
박형준, 현장서 발로 뛰며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 박차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1.09.09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가 침례병원 공공병원화에 대해 현장에서 민·관·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 해법을 마련하고 장기표류사업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8일 오후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함께 침례병원을 찾아 공공병원화 추진 현황을 살폈습니다.

이 대표와 박 시장은 병원 현황과 연혁 등을 보고받은 뒤 ‘공공병원 확충·강화 현장간담회’를 통해 보건의료노조 관계자 등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에 대한 입장과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먼저 박 시장은 침례병원은 금정구 주민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의 오랜 친구 같은 병원이었지만 파산에 이르러 지역민의 상실감이 크다면서, 정부가 공공병원 확충의 큰 틀에서 침례병원을 보험자병원화해주길 바란다며 이준석 당대표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침례병원이 하루속히 부산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당의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전 박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부산진구 부전마켓타운을 찾아 연일 치솟고 있는 현장 물가를 직접 확인하고 시가 추진 중인 물가안정 대책 등을 점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